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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은 26일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하면 이용한도를 자동으로 낮추는 제도를 실시, 지난 22일 1차로 2만2천여명의 이용한도를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 실시로 60일이상 연체고객 1만7천여명은 총 한도가 50만원으로 줄면서 현금서비스는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됐고 5~59일 연체 고객 5천여명은 현금서비스 및 총 한도가 50%나 100%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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