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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지수 급락의 여파로 종합주가지수가 700선을 위협 받았다.26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55포인트 내린 716.97로 출발해 오전 내내 700대에 머물렀다.
이는 이날 새벽 끝난 미 나스닥 시장에서의 지수가 3.89% 하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0.08% 폭락한 뒤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선 때문이다.이날 대만의 가권지수도 5천선이 붕괴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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