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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고승대덕 100명이 100일 동안 릴레이식으로 법회를 여는 팔공산 동화사의 백고좌법회(百高座法會)가 하루 수백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성대히 봉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법회는 교통안전기원당을 조성하고 불교계 최초의 교통안전예불과 기원을 상설화하는 신기원까지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채근기자 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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