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0여명이 이달 들어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해 한국행 망명을 요청중이라고 중국 소식통들이 23일 밝혔다.
이달 11일 탈북자 1명이 영사부에 들어간 데 이어 일가족이 진입하는 등 불과 10여일 사이에 그 숫자가 급속하게 증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이후 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했던 탈북자 3명이 이달 15일 방콕을 경유하여 한국에 도착했었다.
또 올해 5월23일 이후 대사관 영사부와 중국 주재 외국 공관에 진입했던 탈북자26명이 6월24일 방콕 등을 거쳐 한국으로 갔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