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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4시50분쯤 부산시 금곡동 낙동강변에서 초등학교 6학년 배모(12·금곡동)군이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급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앞서 오후 4시10분쯤에는 암남동 암남공원 주차장 앞 바다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고교생 한모(17·감천동)군이 실종됐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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