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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9시30분쯤 예천읍 동본리 동양지업사에서 불이 나 30여평 규모의 조립식 점포 안에 있던 도배지·장판 등이 모두 타고, 이웃한 점포 2곳 중 일부에 불이 번져 소방서 추산 3천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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