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내 왜관공단 등은 최근들어 인력난이 심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상의가 최근 왜관공단 등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 보유한 인력보다 평균 17.89%가 더 필요하다고 했다. 가장 시급한 인력은 생산인력 62.3%, 기술인력 19.7%, 품질관리, 4.9% 영업관리 8.2%, 경리 4.9% 순이었다
또 인력부족 현상으로 인해 사무실 직원들이 현장작업에 동원되는 경우도 조사대상 업체중 53.6%가 월평균 5.36일씩 투입한다고 했다.
외국 근로자는 조사 업체중 45.8%가 고용하고 있는데 전체 근로자 수와 비교하면 6.52%에 해당돼 낮은 편이었다.
업체들은 대부분 구인광고와 주변 소개를 통해 인력을 수급하는데 앞으로는 공동 네트워크를 통한 체계적인 인력수급 방안을 바랐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