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뚝심.인간관계 원만
지난 72년 과학기술처 연구개발조정실 근무를 시작으로 98년 국립중앙과학관장직을 맡기까지 줄곧 과학기술부에서 근무한 전문 과학기술관료.
일을 맡으면 특유의 뚝심을 발휘해 '황소'라는 별명도 있지만 동료나 선후배 간의 인간관계가 원만해 부드러움과 강함이 조화됐다는 평.
남북 원자력회담때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하기도 했으며 3년간 예정이던 중앙과학관장 직을 연장해 맡는 등 일처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56) △한양대 금속공학과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국립중앙과학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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