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는 해운대 바닷가에서 상어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세요'
국내 최대의 해저테마수족관인 부산아쿠아리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다음달 12일부터 30일까지 매일 4시간씩 운영되는 피쉬캠프.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물고기 해부실험, 퀴즈게임, 먹이주기, 수족관 뒷무대 탐험 등 흥미진진한 해저세계를 경험하게 된다.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퀴즈탐험 물고기 세계도 진행된다.
20일부터 매일 오후 2시 바다극장에서 열리는 퀴즈탐험은 TV에 방영중인 동물퀴즈 프로그램처럼 수족관에 사는 물고기의 다양한 생태에 대해 문제를 출제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해수욕장에서 수영한 후 수영복을 입은 채로 입장하는 여성에게 예쁜 랩 스커트를, 오후 8시 이후 입장하는 커플에게는 바다속 환상여행 시뮬레이터라이드 무료 탑승권을 각각 증정한다.이밖에 상어와 펭귄, 수달의 먹이주기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변서영 홍보실장은 "해운대를 찾으면 해수욕장과 해저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피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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