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26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던 발행한도 3천억원의 '2002년 2차 후순위채권'이 15일 발매 30분만에 매진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 후순위채권이 이처럼 인기를 끈 것은 안정성이 높고 타행 후순위 채권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데다 금융소득분리과세 및 세금우대저축 적용을 받는 등 이점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상품 가운데 복리채권은 현물채권 매입이 가능하며 양도가 간편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