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폰뱅킹대신에 인터넷뱅킹을 한다. 하지만 주5일 근무가 시행되는 이번 달부터 대구은행은 갑자기 300원의 타행송금수수료를 450원으로 50%나 인상했다. 대구시민입장에서 너무 화가 난다.
은행은 올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낸다고 한다. 그럼에도 은행들은 예금금리는 내리면서도 대출금리는 내리지 않고 있다. 또 은행은 고객들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주5일 근무를 실시한다. 그리고 공적자금 미회수분도 국민이 내야 한다. 이자까지 말이다.
그런데도 인터넷 뱅킹 수수료까지 올리다니 은행의 잇속만 챙긴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돈없는 서민들만 죽을 맛이다.
장광운(대구시 용산동)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