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여행중의 사고를 보장해주는 '여행자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이 판매하는 '농협여행공제'는 여행중에 발생한 사고나 질병, 휴대품의 도난 및 파손으로 인한 손해 등을 보장해 준다.
여행중 상해 또는 질병으로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100%, 상해로 후유장해시 가입금액의 3~100%를 지급하며, 가입금액을 한도로 법률상 배상 책임과 휴대품 도난 및 파손으로 인한 손해액을 지급한다.
가입대상은 농협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만 15~65세 미만의 개인이며, 국내여행은 1~10일, 해외여행은 1일~1개월이다. 보험료는 국내여행 경우 2천~4천170원, 해외여행은 4천10~2만9천280원이다.
농협 지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으로 가입하면 된다.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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