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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청송군 주왕산 절골로 등산을 갔다가 휴대폰으로 조난 신고를 했던 김모(59·포항 남구 장기면)씨 등 등산객 2명이 14일 오전 11시15분쯤 영덕군 달산면 청련사 뒤편 갓바위 부근에서 영덕경찰서 5분타격대 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영덕·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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