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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일본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가 14일 매사추세츠주 레녹스에서 열린 탱글우드 음악제에서 보스턴 심포니와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고별인사를 하고 있다. 오자와는 이 공연을 끝으로 보스턴을 떠나 비엔나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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