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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최근 의료 비정부기구(NGO)인 '글로벌케어'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지난 97년부터 '글로벌케어'의 홍보 대사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글로벌케어'가 주최하는 인도차이나의 언청이 아동 수술사업에 매년 동참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액은 인도차이나 선천성 언청이 아동의 치료와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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