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주가는 12일 취약한 미국경제지표 발표로 뉴욕증시개장가의 강세 예상이 깨지면서 5년반만의 최저가로 폭락했다.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4,341.1까지 상승했다가 1997년 1월 28일이래 최저수준인 4,194.9로 떨어졌다.
FTSE 지수 종가는 11일 4.3%가 폭락한 4,230.0으로 지난 97년 4월 3일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시장분석가들은 런던시장의 최근 하락세가 미국 주가의 약세가 소비자 신뢰지수의 하락요인이 될수 있다는 미국 미시간대학 보고서로 촉발됐다고 말했다.
미시간대학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3.0으로 약간의 상승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전달보다 5.9포인트 하락한 86.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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