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다산지방산업 2단지 조성사업이 12일 고령군에서 고령군과 (주)미래산업개발의 협약서가 체결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다산산업2단지는 대구시의 도시계획변경으로 이주하게 될 대구지역 일부 기업의 고령군내 유치를 위해 기존의 다산지방산업 1단지옆에 확대 조성한다.
이 단지는 현재 68개업체가 입주를 희망, 조성면적 76만㎡를 초과해 기업체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단지조성은 고령군이 진입로 개설, 폐수종말처리장조성을 시행하며 단지조성공사는 (주)미래산업개발측에서 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4년 완공하고 전기, 전자, 기계, 조립금속, 섬유 등의 업종이 입주하게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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