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한.일 월드컵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4강 진출을 기념하고 어촌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월드컵 기념 등대를 설치한다.
지난 5일 착공한 기념 등대는 공식 공인구인 피버노바 공을 지름 5m로 형상화해 등탑과 조형적으로 배치하며 본선 진출국 명단과 우리나라의 대회 성적을 새겨 영구적으로 기념하게 된다.등대는 오는 10월 2일 준공될 예정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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