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다산지방산업 2단지 조성사업이 12일 고령군에서 고령군과 (주)미래산업개발의 협약서가 체결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다산산업2단지는 대구시의 도시계획변경으로 이주하게될 대구지역 일부 기업의 고령군내 유치를 위해 기존의 다산지방산업 1단지옆에 확대 조성한다.
이 단지는 현재 68개업체가 입주를 희망, 조성면적 76만㎡를 초과해 기업체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단지조성은 고령군이 진입로 개설, 폐수종말처리장조성을 시행하며 단지조성공사는 (주)미래산업개발측에서 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4년 완공하고 전기, 전자, 기계, 조립금속, 섬유 등의 업종이 입주하게된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