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가 11일 파크호텔에서 열려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U) 대회 준비상황 보고, 질문과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날 집행위에서는 FISU 집행위원, 사무국 직원, 각국 관계자 등이 참석, 대구U대회 교통 대책 등이 논의됐다. 집행위는 13일까지 이어지면서 2003 타르비지오 동계유니버시아드, 2005 이즈미르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차기 U대회 준비 상황 등도 검토된다.
집행위에 이어 11일 오후6시부터 대구문예회관에서 1천여명의 시민,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 기원의 밤' 행사가 열려 대구U대회 참가 초청장 전달식,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