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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활동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사이 불볕더위가 되살아나자 어린이들이 수영장에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12일 대구·경산의 낮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13일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호텔 수영장.
안상호기자 shah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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