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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7시30분쯤 안동시 신안동 김모(29)씨 집 안방 침대에서 생후 6개월된 김씨의 딸이 엎드린 채 숨져있는 것을 김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여아가 엎드려 자다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의사와 함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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