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에서도 인터넷으로 전세집을 구하거나 원하는 주택.아파트 등을 알아 볼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생활정보신문 기능을 대신할 인터넷 부동산 알선 업체가 처음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주)안동부동산매니저(www.i4589.com)는 12일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 각종 부동산의 매도.매수와 임대.임차에 대해 주민들이 상호간 직거래 할 수 있도록 안동지역의 크고 작은 부동산 매물 정보를 수합해 인터넷에 올렸다.
닷컴 회사 형태로 운영되는 이 업체의 사이트는 부동산 매물만 단순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내부구조와 주변환경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동영상 정보까지 제공,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경매.공매 자료와 부동산 상식, 임대차 보호법, 부동산 관련 서식 등 다양한 생활정보와 법률상식 등 읽을 거리를 사이트에 올려두고 있다.
네티즌들이 게시판과 자료실에 생활속의 궁금한 점을 올리면 즉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답변 내용을 게시판에 게재하거나 e메일로 보내 궁금증을 풀어 준다. 054)843-4589.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