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천수(울산 현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턴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천수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2프로축구 삼성파브 K-리그 수원 삼성과의 경기 전 "잉글랜드의 사우스햄턴으로부터 계약하고 싶다는 공식 문서가 도착했다"며 "나도 사우스햄턴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든 스트랜천이 감독을 맡고 있는 사우샘프턴은 에콰도르 출신 스트라이커 아구스틴 델가도가 뛰고 있으며 지난 2001-200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위를 차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