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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수성구의회 의장에 한해동(55·만촌1동) 의원이 선출됐다. 재선의 한 의원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에는 김우렬(53·고산2동) 의원이 선출됐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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