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생산되는 우리나라의 단감과 호박.수박 등 수출유망 농산물들이 미국 전지역으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 식물검역소는 지난달 미국과 하와이에서 한.미 식물검역회의를 갖고 2003년산 한국산 단감과 참외.오이.호박.수박 등 박과작물이 미국 전지역으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미국의 관련규정 개정작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식물검역소는 한국산 포도와 파프리카, 뿌리 달린 냉이, 토마토, 미나리, 달래, 고구마도 조기에 미국에 수출되도록 미국의 관련규정 개정작업을 신속 진행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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