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애드빌웨스턴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컷오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최경주는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의 코그힐골프장(파72. 7천7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에 머물렀다.오전 8시20분 현재 공동 115위로 밀려난 최경주는 컷오프 기준 스코어(143타)를 3타나 초과했다.
통산 11승의 백전노장 존 쿡(미국)이 합계 6언더파 133타로 비제이 싱(피지), 스튜어트 애플비, 조너선 비어드(미국) 등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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