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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삼성전자와 후원금 20억원에 정규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대회명은 '2002 삼성 파브 K-리그'로 결정했다.
후원금 20억원은 지난해 연맹 스폰서료와 같은 액수여서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에 오르는 신화를 창조한 데 힘입어 치솟고 있는 인기를 마케팅으로 잘 연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