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대백프라자 7층 매장의 천장이 내려앉아 쇼핑을 나온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고는 백화점 매장 천장의 외장용 석고보드 일부가 습기에 무거워지면서 아래로 떨어져 내린 것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백화점측은 "위층에 분수대가 있어 습기로 인해 천장 석고보드 일부가 무거워지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해 떨어진 것 같다"며"긴급 보수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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