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5일 대구 남구청장의 전 소유지인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공장부지에서 발견된불법 매립 폐기물과 관련, 성분 분석작업을 마무리하고 폐기물 불법 매립자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환경관리청은 성분분석 결과 불법 매립된 폐기물이 2~5년 정도된 것으로 보고 불법 매립자 추적에나서는 한편 필요시 발견현장과 함께 다른 지점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환경관리청은 폐기물 불법 매립자 조사가 끝나는대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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