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전의 의의를 새로이 하고 호연지기와 국가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따이한 알림제'가 29일 오후2시 황성공원에서 개막된다.
베트남 참전전우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 참전용사와 가족 및 미망인, 고엽제 환자, 정신질환자, 결손자녀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파병 38주년 기념식에는 채명신 전 주월사령관을 비롯, 참전용사 등이 대거 참석하며 당시 사용됐던 사진과 장비 등도 7월7일까지 10일간 전시된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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