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각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모두가 더위를 이겨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얼마전 직장인들이 12인승 봉고 승합차를 타고 퇴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날씨가 덥다는 핑계로 봉고차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채로 운전을 하는 것이었다. 너무 아찔했다.
문을 열어놓고 운전하는 자체가 불법이고 잠시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그런 아찔한 운전을 한다는 게 도무지 믿기지 않았다.
더구나 여러명의 사람들이 탑승을 했는데도 어떻게 한 사람도 그 것을 제재하지 않는지 놀라웠다. 앞으로 7, 8월이 되면 날씨가 더욱 더워질 텐데 이런 모습들이 곳곳에서 일어날까 겁이 난다.
이애경(대구시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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