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1일 잠실구장에서 상대 타자의 몸을 맞히는 투구로 퇴장당한 김주철(기아)과 최창호(LG)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과 10게임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기아 김성한 감독과 LG 김성근 감독에게도 선수단 지휘 책임을 물어 벌금 500만원씩을 부과했다.
KBO는 또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감독의 출장정지를 포함한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강구해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1일 잠실구장에서 상대 타자의 몸을 맞히는 투구로 퇴장당한 김주철(기아)과 최창호(LG)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과 10게임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기아 김성한 감독과 LG 김성근 감독에게도 선수단 지휘 책임을 물어 벌금 500만원씩을 부과했다.
KBO는 또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같은 일이 재발할 경우 감독의 출장정지를 포함한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강구해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