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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명면 내신리 신효식(35)씨가 출품한 나무공예품 '백발백중'이 제6회 도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군은 신씨의 공예작품이 예천을 대표하는 양궁과 국궁 이미지를 이용한 사무용품으로 궁도의 고장의 특색을 담은 문화상품이어서 지역 특화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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