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욕과 함께 하는 녹색 휴가를 즐기시지 않으렵니까. 안동시는 지난해 개장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의 이용객이 급증하자 지난 3월 산막 7동을 증설한데 이어 올 여름휴가때 이용이 가능토록 복합산림휴양관과 부대시설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복합산림휴양관에는 7인용 객실 8개와 20인용 단체객실 1개를 비롯, 강당과 식당 등이 신설된다.
이 공사가 끝나면 일일 숙박가능 인원 340명의 국내 최대 자연휴양림 시설이 갖춰줘 단체 수련은 물론 가족단위 휴양과 회갑연 등 가정의례 행사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진다.
이외 부대시설로 물놀이장 등 3종의 놀이시설과 토종가축 사육장, 야생화단지 등 청소년 자연학습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안동시는 이용객들의 일시적 집중현상을 피하기 위해 휴가철 이외의 비수기에는 이용료의 30%를 할인하고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고 있다. 054)822-6920.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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