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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지역 주요 특산물로 자리잡은 '한재미나리'의 집단재배지 36㏊에 진딧물 방제를 위해 18일 메틸알코올 99%의 분말약품 공동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청정미나리의 대명사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한재미나리는 올해 97농가에서 23억2천2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고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재미나리는 8월말 줄기를 심어 이듬해 1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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