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총 84점이 출품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송종일씨가 출품한 '전통부채를 이용한 생활용품'에 돌아갔다.
대상작은 다양한 전통 부채모양을 손거울.펜꽂이.촛대.방향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적용해 독창성.예술성.대량생산 가능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 및 기타 수상작품들은 경북도 관광홍보관에서 20일부터 5일간 전시되며, 7월초 서울 코엑스 종합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밖에 금상(상금 200만원)은 김덕주(영천)씨의 '무당벌레 탁상용품', 은상(상금 각 100만원)은 김재철(칠곡)씨의 '도재장신구', 김기덕(안동)씨의 '전통문양의 응용 떡살와당', 동상(상금 각 50만원)은 박승일(경주)씨의 '미니수반', 김재식(영주)씨의'관광상품', 안종식(영천)씨의 '차시와 다과' 등이 선정됐으며, 장려상 5점, 특선10점, 입선 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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