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다른 무리없이 30년 넘는 공직을 무사히 마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안윤식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다음달 1일부터 새로 시작하는 이의근 경북도지사 당선자의 민선3기 출범을 앞두고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청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지난 65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같은 해 9급 공무원으로 경북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안 부지사는 그동안 내무부의 과장직책과 경북도내 군위.칠곡.영천군수와 경산시장 및 도청 내무국장.의회 사무처장.통상실장을 거쳤다.
재작년 8월 정무직을 맡은 안 부지사는 지난 2년 가까이 중앙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는 등활동을 벌였으며 이같은 공로로 24일 퇴임식과 함께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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