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17일 3D업종의 인력수급문제 해결과 기술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 지원과제 공모에 이재원(기계공학부).정재학(응용화학공학부) 교수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교수팀은 앞으로 1년간 '로봇을 이용한 주조품 후처리공정 자동화시스템 개발' 과제의 총 사업비 5억4천400만원 중 3억8천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또 '중소형 주조산업 조업발생 분진 및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동시제거 설비개발' 과제가선정된 정 교수팀은 4억9천만원의 사업비 중 3억4천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직무기피요인 해소사업으로 선정된 분야는 금형, 주조, 열처리, 용접, 도금 등 전형적인 3D업종분야로 중소기업청은 50여개 연구과제를 선정, 1년간 총 사업비 123억원을 지원한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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