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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혜란씨의 독주회가 19일 오후 5시 경북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모차르트의 '소나타 18번 사장조', 바하의 '소나타 사단조', 프로코피에프의 '소나타 라단조 작품 94-2' 등을 연주하며 줄리어드와 맨하탄 음대를 졸업한 조지현씨가 피아노를 맡는다.연세대, 미국 인디애나 음대를 졸업한 김씨는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등과 협연했으며 연세 신포니에타, 연음 앙상블 등 실내악단의 단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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