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高 '자율' 지정

입력 2002-06-15 12:36:00

경북도 교육청은 경북외국어고, 금오공고, 안동생명과학고, 경주화랑고, 풍산종고 등 5개 고교를 내년부터 자율학교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학교는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할 수 있고 교육과정 운영, 교과서 채택 등 학사운영 전반에 걸쳐 학교의 자율성이 대폭 확대된 형태로 그동안 경북에서는 성주통합고가 유일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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