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앙초교에서 열린 시장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한나라당 윤영조 후보는 "학원도시, 명문 중·고교 육성 등으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경산을 만들 능력을 겸비한 후보는 본인"이라고 주장.
무소속 조시대 후보는 "돈 많이 쓰는 후보를 선출하면 당선 후 본전 생각때문에 부정을 저지르기 마련"이라며 자신을 밀어달라고 호소.무소속 이천우 후보는 "주춧돌 당원을 배제한 부정 공천 여파로 한나라당의 선거 운동엔 당원조차 움직이지 않는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역설.
김중권 전 대표의 격려 방문에 고무된 민주당 김태수 후보는 "민주당이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을 버리고 똑똑하고 능력있는 후보만을 생각하고 밀어달라"고 호소. 무소속 김윤곤 후보는 유일하게 공직 경력을 가진 자신의 행정 수행 능력을 강조한 뒤 "정치가가 아닌 참 일꾼, 알뜰한 살림꾼을 시장으로 당선시켜달라"고 호소.
이에 앞서 열린 도의원 연설회에서는 한나라당 김성하 후보는 "한나라당이 저를 선택한건 정치 신의와 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미래연합 박팔수 후보는 "도의원 하겠다고 1년여 전 들어온 사람과 50평생 고향 지키며 애쓴 사람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며 지지를 부탁했다. 무소속 박영무 후보는 "정치 철새 성향이 있는 인사들보단 저를 밀어달라"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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