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형 유통업계의 4월 판매액은 1천977억원으로 앞달(1천978억원) 보다는 1억7천500만원(0.1%) 줄어든 반면 작년 같은 기간(1천659억원) 보다는 317억원(19.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통계사무소가 조사한 '4월중 대구의 대형 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백화점의 매출은 901억원으로 앞달(939억원) 보다 4.1%(38억원)가량 줄었고, 작년 같은기간(845억원) 보다는 6.5% 증가했다.
또 대형소매점(할인점)은 앞달(996억원) 보다 4.3%, 작년 같은기간(773억원) 보다 34.4% 많은 1천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경북지역의 경우는 백화점 320억원, 대형소매점 191억원 등 511억원의 매출을 올려 앞달(526억원) 보다는 2.8% 감소한 반면 작년 같은 기간(393억원) 보다는 30.1% 늘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