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월드컵을 앞두고 5월 한달간 '폭주족 근절' 특별단속에 나서 총 31명을 검거, 이 중 1명을 구속하고 28명은 불구속입건, 2명은 행정통보 조치했다.
특히 단속기간 동안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절도, 청소년범죄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함께 거뒀다.
경찰은 월드컵 기간동안에도 폭주족 추적 검거 전담반을 운영, 대구월드컵경기장 등지에서 폭주행위를 하는 오토바이와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 방침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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