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대회가 개막되면서 관련 업계가 축구공 모양의 액세서리와 음식 등을 잇따라 개발하는 등 월드컵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아백화점은 1층 넥타이 판매 매장에 은으로 만든 축구공 모양의 넥타이 핀과 커프스, 은 목걸이 등 남성용 액세서리를 선보여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리아나호텔내 일식당 유메는 한국축구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월드컵 공식 축구공'피버노바'를 본뜬 주먹밥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각종 일식재료를 밥에 버무려 김을 이용해 축구공 모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것.
이 일식집은 앞으로 우승트로피 모양의 월드컵관련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월드컵 기간 동안 서비스할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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