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제3회 부산 국제록페스티벌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번 록페스티벌에는 미국 덴마크 중국 일본 등 12개국에서 25개 록밴드들이 참가,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며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견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윤도현 밴드', '시나위', '크래쉬','크라잉넛', 이현우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등장한다.
특히 해외팀중에는 중국 최고의 록가수이자 재중 동포인 최건씨가 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