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레이더-프랑스, 한국인 가장 선호

입력 2002-05-29 00:00:00

한국인이 월드컵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외국팀은 프랑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브랜드메이저(www.brandmajor.com)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자체 인터넷 리서치시스템을 통해 전국 15~49세의 남녀 1천3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9.6%가 가장 호감이 가는 팀으로 프랑스를 지목했다. 브라질(13.4%), 잉글랜드(9%)가 그 뒤를 이었다.

프랑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축구를 잘 하기 때문'(42.8%), '문화 예술이 발달했기 때문'(37.8%) 등을 들었고 브라질에 대해서는 축구를 잘 해서 좋아한다는 응답이 84%로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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