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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문화 월드컵 추진과 함께 손님맞이 점검에 나섰다.경산시 월드컵 추진단은 월드컵대회 기간 중 경산 자인면에서 열리는 '자인 단오·한장군놀이' 축제(6월14~16일)를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 지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월드컵의 기회로 삼기로 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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