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양버스 노·사는 임금 등 쟁점사항에 대해 합의, 파업 8일만인 26일부터 시내버스운행을 재개했다.
노·사는 24일 만근시 133만719원의 임금과 해고 근로자 2명의 복직, 계약직 5명의 정규직 전환등에 합의했다.
또 올해부터 주·휴일 근무수당을 지급치 않고 임금지급일을 기존의 20일에서 10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날 합의로 지난 18일부터 중단됐던 영양지역 시내버스 운행이 재개돼 주민들이 불편을 덜게됐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