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원 선거와 관련, 한 선거구에서 11촌 친척간의 격돌이 예상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면 선거구의 경우 11촌 사이인 임성훈(60·농업·전 군의원), 임기봉(49·농업)씨가 출마할 뜻을 비쳤는데 문중에서 후보 단일화 작업을 여러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는 것.
한편 청송읍 선거구는 당초 4명이 자천타천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등록이 임박해지면서 황정구(52·현 군의원), 임병진(51·인쇄업)씨의 2파전이 빚어질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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